클래식 같아요, 왠지 아바 노래 듣고 있으면.

아바 노래의 멜로디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워서.


아바 전성기에는 아바가 소중한 줄 잘 몰랐죠.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에 마이클 잭슨이 소중한 걸 몰랐던 것처럼요.


근데 아바의 노래를 다시 들으며

팝이라는 장르에서 아바의 노래를 분석해보면

멜로디뿐 아니라 음악의 편곡, 연주, 사운드

(노랫말까지는 제가 영어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모든 게 담겨있는 하나의 정답,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모를까요 왜.

이런 음악들이 곁에서 사랑을 받고 빛을 발할 때는

너무 빛나서 그걸 그냥 외면해버리는 건지.


그래서 빛을 다 잃고 온기까지 사라져버렸을 때야

'아, 그립다. 그 체온이 그립다.'라고.


뒤늦어요 매번, 우리들은.




                                                     라디오 천국 中,  by 혈

by Rui Austen
Radio |  2017.12.12 15:33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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