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역시 싫은 것 같아.

질투가 심해지면 마음을 놔버린다는 건
장점이자 단점. 이겠지.


전에 누구랑 다투다가 그런말을 들었다.
다른 사람 다 못해주고
나한테만 잘해주기를 바라는 거냐고.
그런 거라면 지금까지는 왜 한 번도 안 그랬겠어.

음식이 좀 늦게 나오는 건 괜찮지만
주문한 순서대로 나오지 않으면 그건 좀 짜증이 나서.

계산적이어서 기브앤테이크인 게 아니라
초라해져서 싫은 거야.
나같은 건 그 애들에 비하면 찬 밥이라는 사실에
슬퍼질 만큼 좋아진 걸 인정하는 게.

그러니 던져도 돌아오지 않는 마음이면
더는 안 주는 게 답이지 뭐ㅡ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 제일 잘해주고 있는데
내가 왜 굳이 거기서 상처를 집어먹고 있어야 해.
by Rui Austen
Diary |  2018.05.11 01:49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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