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평회 중 지현샘이

서로 마음이 통하여 정말 팀사역이 이루어지는것에 대해

이야기하셨던것이 자꾸 떠올라서

마음이 통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정리를 해보려고 글쓰기를 눌렀는데

그냥 떠오른 제목이 '통하였느냐'하는 것.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 아마 8년전쯤에

영화 '스캔들'에 나오며 유행했던 대사다.

 

육에 속해있느냐 영에 속해있느냐 그 소속에 따라서

생각하는 초점이 다르고 '통'하길 원하는 것이 다른거구나.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강평회 다녀와서 너무 지쳐 잠이 들었다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또 강평회를 하다가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누군가도 나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들었다.

꿈이었는데도 마음이 통하였다는 생각에 기뻐했던 그 감정이 정말 생생하다.

 

요즘 하나님의 마음, 그 심정에 대해 자꾸 말씀하시는데

내게 하나님의 마음이 생겨날때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신지

(꿈에서의 내 기쁨이 그에 비할 바 되겠냐만.)

꿈을 통해 이야기해주신 듯 :)

 

 

한 팀이 되어 사역하고, 교회안의 지체들과 함께하는 가운데에도

자꼬 트러블과 마음의 상함이 있는것들을 경험하며

모두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있다면 대체 왜 자꾸 트러블이 일어나는것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같은곳을 보는 것 같아도 아주 미묘하게라도 각도가 틀어져있다면 걸어갈수록 점점 멀어지게 되어있고

사실 우리 중 누구 한 사람도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결과였던거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교제가 필요하고' -'

 

 

 

겨울훈련을 준비하며, 또 훈련기간중에

내 편견과 내 소심함에 갇혀서 관계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어색하고 낯설지만 먼저 다가가는 훈련이 시작되었다 :)

나도 모르게 드러나는 내 거친 모습들로 인해 상대에게 상처를 줄까 염려되기도 했지만

그런 나도, 그런 나와 함께한 상대방도 모두 주님께 맡겨드리며' -'

 

'나는 원래 낯가려' 라는 핑계도 내어버리고ㅎㅎㅎㅎ

by Rui Austen
Princess |  2011.02.15 00:24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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