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밴드 '라디오 SPACE 공감' 방청

2012. 3. 12 PM 08:20
우면산속 라디오드림 스튜디오



세달만에 찾아간 우면산.
무척이나 익숙하지만, 무척 많이 달라진 그 곳.
라디오드림 최초로 이회출연째인 좋아밴을 보러 슝슝.

가는 길에, 제작진분들+쿵님+좋아밴에게 선물할 사탕도 샀다.
우리 이런 샌수쟁이들임.
사실은 롤리팝 먹는 쿵님이랑 소년오빠 상상하며 샀(...)




익숙한 듯 어색하게 대기시간을 보낸 뒤 방청 시이작!
(대기중에 엄청 바쁘신 ㅇㄹ작가님도 만남. 반가움에 당 덩어리 투척!)

정말로 날이 추워 그런지 왜 그런지 적은 인원으로.
뭐, 나름 오붓해서 좋긴 했지만_
좋아밴은 '보고왔다'보다 '놀고왔다♪'라는 표현이 자연스러운
즐겨줘야 제맛인 밴드인데. 다들 얌전하니 소심쟁이는 덩달아 얌전.
(...하지만 인생은 알 수가 없어 할 때
나 혼자 습관적으로 '하아-' 막 이런거 따라해서 이유이가 부끄라와했음; _;)

'좋아요', '두잔의커피가미치는영향', '인생은 알 수가 없어' 요렇게 세곡했던가.
그리고 간간히 멘트. 역시나 재미진. (하지만 사실 요번엔 좀 잔잔.)
(하지만 준호님의 '디제이 업그레이드' 멘트는 잊지않겠다. 크릉크릉!)


잔잔하게 흘러가던 방송에 내인생의BGM으로 (나 지금 또 당신만의 BGM이랑 헷갈림.)
복진님이 완전 빵터뜨리심. 롹페. 남자들의 땀. 오랜만에 성인방송 라디오드림 될 뻔.
(롹페때 너무 앞쪽말고 중간에서 스탠딩하며 만나요♪)
그리고 내인생의 BGM 골라오랬더니 오빤 알아 홍보하던 소년오빠.
노래 웃겨서 멘트에 집중 안 됨의 절정을 달렸던...




끝나고 사탕드리고 싸인 받는데
가영님한테 '저 리얼리예요.' 했더니 '대박!'을 외치시고는
싸인에 Really? 적으심ㅋㅋㅋ 아 기욤가영님.

그리고 당당히 사탕 내놓으라며 손 내밀던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받아놓고 빼빼로데이는 상술이라던) 소년오빠는
'내 싸인도 받아.'라며 또 '소년어록'에 한페이지 추가.

그리고 이유이 보고 알아보신 준호님. 부끄라와.
분명 이유이 노랑머리탓이야.
젬베의 노래하면 춤 추려고 했는데 왜 안하셨냐니까. 그럴까봐 요즘 안하게 되신다고(...)



아무튼 그래 한바탕 난리를 떨고는
쿵님과 잠깐 인사하고
오랜만에 만난, 라식수술하신, 자랑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신 티케피디님과
잠칸의 대화로 마무리. (그리고 ㄱㄱㅈㅂ 입수! 우후후.)




아무튼 나름 한시간 꽉꽉인데도
방청은 뭔가 늘 짧은 듯 아쉬워.




라드에서 퍼온 사진.

1. 빨간바지오빠 옆모습 웃는 사진 좀 잘 생겨보이는 듯? 그르니까 좀 웃으라고요. 썩소말고!
2. 나 머리 왜 저래 산발인데? (그래도 라드 방청 사진 중 제일 안굴욕사진...)
3. 막작님 '재밌는 포즈 좀 해주세요.' 하고 찍은 사진은 이상했나보아요.ㅋㅋㅋ

 

 

by Rui Austen
Records/Muzic |  2012.03.19 01:55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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