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고 싶어어어어어어.
제주도 얘기 시작한 게 10월인데 왜 아직.
...은 왜긴. 펀딩 때문에 딜레이 됐지ㅠ



주일 9시에 귀가가 시작되다보니
뭔가 집에 들어와버리면 주말이 끝나는 기분이 드는 탓에
급약속을 잡아버려서 2주 연속 새벽 귀가.

근데 뭐랄까 왜 스무살즈음부터 한결같이
찔러보는 멘트들은 발전이 없을까.
ㄱㅅ오빠의 '넌 사람을 되게 홀리는 경향이 있어.' 이후로
통 신박한 게 없네.

어릴 때야 멋 모르고 그대로 받아들여서 했던 순수한 대답이
오히려 오빠 말처럼 홀리는 것이 되었었지만
나이 먹다보니 분위기 요상스레 흐르지 않도록
적당히 탄력있게 튕겨내주는 기술만 늘었다.



아아아아아 넘나 재밌는 것
잘 하면 더 재밌을텐데...쳇ㅋㅋㅋ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아무 것도.
부정적인 가능성을 가정하지 않기로.
설령 그게 진실이어도.



다정한 것과 친근한 것 중 하나를 고르라면
망설임도 없이 친근함이 취향이라.
.....귀여우다고 그런 게 더...

하지만 본능적 니킥.
아 나도 너무 편해졌나봐. 조심해야지.



아 잠 온다
타이밍 놓치지 말고 자야지
어제도 두시간밖에 못 잤으니ㅠ


by Rui Austen
Diary |  2018.01.08 03:0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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