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너무 말라서

결국 또 우물을 팠는데

잘한 건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의 나를 설레게 하는 건

내일 모레 먹기로 한 훠궈뿐.

 

그리고 기쁨은

코로나 초반쯤 입던 원피스들이 다시 다 맞아서

갑자기 입을 옷이 늘어났다는 것 정도.

by Rui Austen
Diary |  2023. 7. 7. 2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