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또 바쁜 하루.

 

병원에 갔더니 진료대기시간 백만년.

혜진언니를 꼭 닮은 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고 약을 타서

한의원으로 가는데

처음가는것도 아닌데 정자역에 내려서 삼십분 넘게 헤맸다. 엉엉.

난 대체 얼마나 심각한 길치인걸까.

나 분명 공간지각능력 높게 나왔는데; ㅁ;

 

 

결국 성경학교 도착했더니 이미 다른거 다 끝나고 스케이트장 가려는 중.

도착하자마자 차에 탑승해서 정신없이 앉아있는데

원섭이가 쿡쿡 찌르며 아는척을 하고 :)

 

스케이트장 내렸는데 사람 백만명.

기다리는 동안 또 원섭이랑 영광이랑 옆에 와서 날 괴롭히고' -'...

현준이랑 영은이가 내 편 들어주고♡

 

 

안 그래도 몸 상태 메롱인데 학생훈련전에 몸살날까봐

일부러 스케이트 안 탔는데 엄청 재밌어보이긴 했다. 엉엉.

 

애들 스케이트 신겨서, 모자 씌워서, 장갑 사다 끼워서 들여보내고

앉아있는데 애들 한바퀴 돌때마다 들러서 가니 제대로 앉아있을 새도 없다.

 

원섭이는 매번 꼭꼭 들러서 장난치고 가고.

주영이는 들러서가는 정도가 아니라 내 앞에서 피겨하고 눈 던지고ㅋㅋ

영광이랑 현준이는 계속 들락날락하며 와서 한마디씩 하고가고.

건규는 계속 타기 싫다고 짜증내며 나오고ㅋㅋㅋ

 

계속 그러니, 스케이트 안 탔는데도 허리가 아파; ㅁ;

 

 

 

끝나고 미금갔다가 서현가서 보노랑 딸기 만나서 밥 먹고

중화요리점? 같은데 가서 고량주와 함께 (나는 DKㅋㅋ) 우동과 칙힌.

변이랑 남궁이랑 와서 놀다가 체리쪼꼬케이크로 좀 많이 지난 보노의 생파를 하고 귀가.

 

 

...해서 푹 자려는데 앗차, 이란전

침대에서 보려고 했는데 다음티비팟 접속이 안되어서

이불이랑 베개 질질 끌고 거실가서

보다가 결국엔 잠들어버려서 아놔, 골 못 봤어; ㅁ;

(물론 나중에 다운받아서 봤지만'-')

 

으흐흐. 이제 4강. 꺅. 한일전.

by Rui Austen
Diary |  2011. 1. 24. 12:54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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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9 00:11

    나나나???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lianworld.tistory.com BlogIcon LiaN♪ 2011.01.29 00:42

      어어어.ㅋㅋㅋ
      수내에 있는 에스엔유피부과 가봐.
      거기 의사선생님 중 한 분이랑
      언니랑 완전 비슷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