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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에 살랑살랑.
치마 입고 외출했다가
아아 맞다 나 11월초부터 겨울코트에 목도리 장갑 풀셋 장착하던 애였지.
훌쩍. 나 다섯가지 감기 걸렸어요. (하던 노래가 생각났다고. 다섯가지 걸리진 않았지.)
2
오늘은 영어공부가 하기 싫어서 영어는 아주 조금만 하고
수학공부 (라기보다는 취미생활이군.) 에 매진.
나 취미삼아 정석 푸는 뇨자.
3
하루종일 노래 듣다가 아아. 가을방학 앨범을 지르고 싶어졌다.
안돼. 요번달에는 지출이 너무 컸잖아ㅠ
참았다가 다음달에 사야지이이이.
4
여행가고싶어 매일매일 생각.
제주도. 두물머리. 제주도. 두물머리.
통영도 가고싶네. 갑자기.
일단 내일은 집에서 커피 내려서 텀블러에 담아 뒷산 산책이나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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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정말 진지하게 일기쓰는 중에 라천 듣다가 울어버렸어.
아아아아. 그래. 내 자기칭찬의 뿌리는 혈님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에 다들 짜증내느라 난리났다. 아 나 웃겨 정말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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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천 팟케스트로 듣는 남자ㅋㅋ
팟케스트가 뭐예요?
저는 KBS 홈페이지에서 끊김 없이 들을 수 있다는것도 최근에 알고 깜놀했는데! [...]
얼리어답터 해보고 싶었는데 영 체질이 아닌가보아요.
팟캐스트는 아이폰 유저들만의 무한공유 공간이랄까ㅋ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어려워보이고 요즘거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