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쓸말은많고, 나는 너무 졸리네.

하루종일 커피를 여덟잔 마셨는데도.

 

 

2

셋이서 교회청소.

혼자 의자 다 닦다가 팔이 덜덜덜.

교회 화장실 수도관은 아마 얼음으로 만들어진 듯.

걸레 빨때마다 손에 감각이 사라지잖아. 엉엉.

 

 

3

꼭 한번 해야지 했던 마이크랑 라인 체크 완료!

의외로 고장난 마이크는 한개 뿐. 그리고 3번에 꽂으면 안되고.

근데 왜 맨날 안나왔던거야! 라고 신경질을 낸다면

바로 그 마이크도 맨날 쓰고, 라인도 맨날 3번에 꽂았기 때문이랄까.

 

내가 개미처럼 체크하는동안

박회장님은 옆에서 건반치며 베짱이놀이했지만

난 기분좋아서 언니의 오락가락 반주에 맞추어 랄랄라.

 

 

4

간만에 드럼 치다가 귀가 짜증내서 조용히 그만둠.

예니언니 반주에 나 드럼.

가만 보면 우리 둘이서 별거별거 다함. (대신 다 못 함ㅋㅋㅋㅋ)

 

 

5

반항기는 아니고 그냥 이십칠춘기.

예전에 백사모 말씀하시길 "넌 인생이 사춘기지."

 

그래도 단계는 올려줍시다.

 

 

6

요한복음까지 다 읽었다.

도전할까요, 요한계시록.

by Rui Austen
Diary |  2011. 3. 13. 00:12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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