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진짜 펑펑 울었다. 고 감자 녀석은 끝까지 맘에 안 들긴 했는데' -' 플롯도 정말 좋고 원치 않고 기대도 않던 감동까지 질질ㅠ 애니의 세계는 정말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그리고 끝까지 랏소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이 제일 굳 :) (역시 난 어쩔 수 없는 악당인가.) + 앤디 너무 멋있어졌어. 야. 내 발바닥에도 니 이름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