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 열심히 안 살았냐하면 그건 또 그런데

이렇게까지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산 적이 있었나 싶다.



여섯시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준비하고

출근길에 공부하고

일하면서 인강 틀어서 듣고

퇴근길에 또 공부하고

집에 가서 린린이 조금 놀아주고

설거지 하고 방 치우고

운동 조금 하고 씻고 또 공부하고

기타 연습하고 매주 한 번씩 레슨 가고

그 와중에 퍼즐도 좀 맞추고 굿즈도 만들고 책도 읽고.



몸 상태 때문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청각과민이 심해져서 어머니께 여쭤보니

요새는 정신과도 실손 된다고. 일단 대학병원 가서 진단 받아보라고.

어차피 정확한 치료법도 없다는데 괜히 시간 버리는 건 아니겠지. ㅎㅅㅎ

by Rui Austen
Rui.js |  2020. 6. 30. 13:39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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