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쥬 만나서 청첩장 받아왔다.


만나서 얘기할 때마다

내가 더 속상해서 같이 울던 시간들을 지나

밝아진 얼굴에 내가 다 행복.


힘들었던 시간들 비교할 수 없을만큼

사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

근데 나혜석 거리는 왜 맛집이 다 체인점이야?

뭐, 그래도 맛있었지만.



3.

도안 창가의 나무는 이미 추워져버렸다.

...괜찮아. 내년이면 다시 따뜻해질테니까.



4.

이상한 사람들은

그냥 이상한 사람들로 정의해버리기로.

본인들이 인정하거나 말거나

나랑 상관 없게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다.



5.

그런 의미에서

뒤에서는 욕하면서 SNS에서는 뭐가 그리 좋은지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을 달고 축하 디엠을 보내며

의미 없는 친분을 유지하는데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 참 신기.


보기 싫은 거 안 보고 사니까 참 마음이 편해♪


(이 블로그가 보기 싫은 분들도 안 들어오시면 마음 편해요.

애쓰지 않아도 굳이 보이는 인스타도 마음만 먹으면 안 보고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애써서.)

by Rui Austen
Diary |  2019. 11. 28. 00:54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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